더 뉴 아반떼 가솔린 하이브리드 부분 변경 출시 가격 분석 가성비 트림 선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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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아반떼 부분 변경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. 제 차가 현재 아반떼 ad 디젤 16년식 모델이라 참 감회가 새롭네요. 오늘은 부분변경 아반떼, 더 뉴 아반떼의 가격, 신기술, 트림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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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엔진 라인업

  - 1.6 가솔린: 스마트 1,960만원, 모던 2,256만 원, 인스퍼레이션 2,671만 원

  - 1.6 LPI: 스마트: 2,099만 원, 모던 2,394만 원, 인스퍼레이션 2,797만 원

  - 1.6 하이브리드: 스마트 2,578만 원, 모던 2,820만 원, 인스퍼레이션 3,203만 원

    (개별소비세 3.5% 기준입니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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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가성비 좋은 트림 선택

 

아무래도 아반떼는 저도 그랬었고 사회초년생의 이동수단으로써의 역할이 클 것 같습니다. 때문에 무엇보다 가성비 트림의 역할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. 연비는 물론 뛰어나겠지만 기본가격이 1.6 가솔린 대비 무려 600만 원가량 비싼 더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이와 같은 니즈의 시장은 공략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. 

 

아마도 제 생각엔 경차는 조금 아쉽고 중형 이상으로 올라가기엔 가격적 부담이 있는 분들이 선택하실 만큼 좋은 가성비를 지니고 있는 것이 1.6 가솔린이기에 이 라인업을 기준으로 가성비 트림을 확인해 보겠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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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가격표 분석

 

여러분께서는 필수 옵션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? 과거 ADAS와 같은 기술이 없던 시절엔 선택할 수 있는 게 많이 없었습니다. 제가 첫 차를 구매하던 시절인 16년이 그랬죠. 기껏해야 앞차와의 간격을 자동으로 유지해 주는 스마트크루즈 컨트롤 정도가 엄청 좋은 기술이었습니다. 때문에 통풍 같은 생활편의를 위한 옵션이 중시되었습니다.

 

요즘은 아무래도 주행보조기능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. 저 또한 젊고 에너지도 넘치는 시절에 여기저기 멀리 여행을 다니며 추억을 쌓기 위해 디젤을 선택했었는데요. 연비는 좋았지만 운전이 피곤해 점점 운행거리가 줄어들었습니다. 주행보조 기능이 뒷받침된다면 아무래도 더 멀리멀리 여행을 다니며 추억을 쌓기 좋을 것 같습니다. 

 

우선 주행보조가 중요한 분들이라면 최하위 트림인 스마트는 선택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. '차로유지보조' 기능은 있지만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해 속도를 조절해 주는 '스마트크루즈' 기능이 기본 사항에도 빠져있고 옵션으로도 선택이 불가합니다. 최소 '모던' 트림은 가셔야 다양한 선택지가 생깁니다. 

 

더 뉴 아반떼 모던 트림은 개소세 3.5% 적용 시 2,256만 원의 기본가에서 시작합니다. 

모던-트림-기본탑재사항

위 사진을 보시면 모던 트림에 어떤 것들이 기본 탑재되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
추가옵션

여기서 추가하면 좋을 것으로 보이는 옵션을 알아보겠습니다. 가성비 버전이라는 콘셉트에 맞춘다면 위 사진의 모던트림 선택 옵션 중 어떤 것이 필요할까요?

- 하이패스(25만 원)

- 스마트센스 1(후측방 충돌방지 보조,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, 안전 하차 경고,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(정차 및 재출발 포함), 고속도로 주행보조,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(안전구간, 곡선로 포함) 95만 원

  

정도만 선택해서120만 원이 추가된 2,376만 원에 구매하시는 게 가성비가 좋을 것 같습니다. 휠은 아반떼 정도 사이즈에 16인치 정도면 충분할 것 같고 파킹 어시스트는 아반떼 정도의 준중형 차체에 크게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. 

 

아쉬운 옵션이 있다면 익스테리어 디자인 정도인데 여기에는 Full LED 헤드램프(프로젝션 타입), LED 방향지시등(앞), LED 리어 콤비램프, LED 보조제동등이 포함됩니다. 45만 원짜리 옵션이니 원하시는 분들은 이것까지 포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 이상으로 오늘 새로 나온 더 뉴 아반떼 가격표를 살펴봤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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